H O M E
대사관 | 공공기관 | 한인회 | 한인업체 | 주재상사 | 광고이용 안내 | 로그인 | 신고하기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 / 특별기고
인도 한인/현지 취재뉴스
유럽 한인/현지 취재 뉴스
단독특집
엣세이/여행/장편소설
공공기관 공지사항
생활정보
이민정보
여행정보
교육정보
문화 및 생활
인도 살면서 한마디
유학생 광장
자유게시판(참여마당)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캐나다,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중국, 일본, 인도, 대한민국, 호주 등 글로벌 5개국가들과 인적 및 경제적 교류 확대에 나서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로 경제적, 인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캐나다가 인도-태평양지역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9일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인용한 토론토KBC에 따르면 캐나다는 인도-태평양지역간에 경제, 무역 관계, 이민 정책, 환경 및 보안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구상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54%를 차지하며, 2040년까지 세계 GDP의 50%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일본, 인도, 대한민국, 호주 등 글로벌 5개국가들의 경우는 캐나다의 국민 5명 중 1명은 이 지역과 가족 유대를 가지고 있어 캐나다와 인도-태평양 지역은 경제적, 인적으로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들 5 대국가들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를 보유한 5개 국가로, 이들의 합산 GDP는 약 37조9천만 캐나다 달러(27조72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유럽연합(EU) 27개국의 합산 GDP인 21조7000만 캐나다 달러(15조 8700억 달러)보다 훨씬 큰 규모이다. 

 

캐나다 경제는 올해 1분기 경제가 침체(2.8%)를 경험하여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촉발되면서 2분기 성장률은 1.5%로 전망되는 등 경제 성장이 약화되었을 수 있다.  이러한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율 냉각이 결합되면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현재 23년 만에 최고치인 5%에 가까운 기준 금리를 6월에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 5 대정책으로는 아래와 같다.

 

1) 평화, 회복력 및 안보 증진

 

2) 무역, 투자 및 공급망 회복력 확대

 

3) 인적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4)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구축

 

5) 캐나다와 인도-태평양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구축

 

한편, 인도-태평양 지역은 캐나다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캐나다 통게청 자료에 따르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는 캐나다의 2023년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1위)에 이어 5개(중국:2위, 일본:3위, 한국:8위, 인도:9위, 홍콩:10위), 수입 상위 10개국 중 4개(중국:2위, 일본:5위:, 한국:8위, 베트남:7위)를 차지하며 캐나다 무역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규모 무역 사절단(TCTM)의 파견을 통해 캐나다 기업들이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중소기업수출진흥 국제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60개사 규모의 첫 번째 TCTM 대표단이 일본으로 파견된 것을 필두로, 2024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으로을 방문할 예정이다.

 

캐나다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혁신 산업 분야인 식품, 청정에너지, 정보통신 기술, 생명 과학 등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 원주민, 유색 인종, LGBT 등이 이끄는 중소기업에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열어주려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도 한국저널 강호봉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 인도,FTA 등 대외 경제 정책에 새로운 전환 준비중 관리자 2025.02.18 64
14 2023년 아시아 경제,중국과 인도 경기호조로 4.6% 성장 관리자 2025.02.18 64
13 인도 원유 수입량의 42%가 러시아산 관리자 2025.02.18 66
12 인도, 러시아 원유 정제한 석유제품 재수출 큰폭 증가 관리자 2025.02.18 64
11 인도, 러시아 원유 정제한 석유제품 재수출 큰폭 증가 관리자 2025.02.18 64
10 인도의 8월 무역 수지 적자,10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관리자 2025.02.18 64
9 브릭스, 6개국 가입해 11개국으로 확대 관리자 2025.02.18 64
8 인도, 일본과 협력 강화로 경제 기반 시설 확대 노려 관리자 2025.02.18 64
7 인도와 러시아, 무역 등 양국 간 협력 강화 합의 관리자 2025.02.18 65
6 인도 자동차 판매, 400만대 돌파로 자동차 강국 등극 관리자 2025.02.18 84
5 인도, 해외로부터 세계 최대 송금유입국 차지 관리자 2025.02.18 84
» 캐나다,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관리자 2025.02.18 83
3 브릭스,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록적 수준 관리자 2025.02.18 82
2 인도의 지난 1 년 대미 약 367억 달러 흑자 기록해 ,트럼프에 긴장 file 관리자 2025.02.18 83
1 인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거대 경제국 전망 file 관리자 2025.02.21 84
Board Pagination ‹ Prev 1 Next ›
/ 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Copyright(저작권)